1/10 토요일 87일차
낮 최고 기온이 15도 정도로 좋은 날씨여서 우에노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600엔 이었는데 느긋하게 돌아보는데 3~4시간정도 걸리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우에노 역에서 공원입구 출구로 나오면 동물원까지 직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길 양편에는 미술관, 박물관으로도 연결되어있어서 개장시관에 맞춰서 공원으로 오면 한 곳정도 더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극곰 입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면 털들이 젖어있지않고 흔들리는게 참 신기합니다.


동물원 내부가 동, 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어주는 다리위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커다란 공원, 동물원이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펭귄은 어딜가도 귀엽습니다.

랫서판다입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있는게 일반 판다인데 사전예약? 같은걸 하지않으면 입장이 안됩니다.
줄도 엄청길고 개인적으론 랫서판다가 훨씬 귀여운 것 같습니다.

햇빛이 따뜻해서 그런지 졸린가봅니다.

잘 안보이지만 알파카입니다.

동물원 앞에서 히로시마 후루사토(ふるさと、고향) 마츠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지역 명물 음식들의 노점들이 이어져 있었는데, 소바가 들어간 오코노미야키, 굴 요리(튀김?)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둘다 먹긴 부담스러워서 오코노미야키, 그 앞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1잔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겨울에 밖에서 먹다보니까 금방식어서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밀가루 반죽부분을 크레이프? 처럼 얇게 만들어서 그 위에 양배추를 올리고 따로 삶은 소바면을 살짝 구운다음에 올린 후에 소스, 계란후라이 등이 올라가는 조리과정으로 보였는데 내용물도 그렇고 소스도 그렇고 보통이었습니다.
일본은 오늘부터 12일 월요일까지 연휴라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많아서 어딜가나 엄청 붐볐네요.(성인의 날)
'일본 워홀 > 일기, 가계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쿄워홀 D+69~78 (0) | 2026.01.01 |
|---|---|
| 도쿄 워홀 D+62~68 (0) | 2025.12.22 |
| 도쿄워홀 D+57~61 (0) | 2025.12.16 |
| 도쿄워홀 D+52~56 (0) | 2025.12.10 |
| 도쿄워홀 D+49~51 (0) | 2025.12.05 |